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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8학년도부터 대입 제도가 크게 바뀝니다. 지금 중학생인 학생들이 처음으로 이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요, 이번 개편은 성적 산출 방식, 수능 시험 방식, 대학 입학 전형 방식 등 중요한 부분들이 달라지는 만큼 지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핵심 요약
1. 내신 성적 5등급 상대평가로 개편
2. 수능 선택과목 폐지, 전 과목 공통화
3. 입시 평가 주도권이 대학으로 이동
1. 내신 성적 5등급 상대평가로 개편
2. 수능 선택과목 폐지, 전 과목 공통화
3. 입시 평가 주도권이 대학으로 이동
1. 내신 성적, 9등급제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전환
- 기존에는 내신이 9등급으로 나뉘어 있었지만, 이제는 5등급으로 간단하게 구분됩니다.
- 예를 들어 1등급은 상위 10%, 2등급은 누적 34%까지로 나뉘어, 과거보다 더 많은 학생이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하지만 모든 과목이 상대평가로 바뀌면서, 교과목을 잘 선택하지 않으면 원하는 등급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.
- 진로선택과목도 이제 성적이 비교되는 방식으로 바뀌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.
※ 내신 부담이 줄어든 것 같지만, 오히려 더 신중하게 전략을 세워야 하는 구조입니다.
2. 수능 선택과목 폐지 및 전면 공통화
- 수능에서 학생이 직접 선택하던 과목들이 사라지고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봅니다.
- 국어는 문학, 비문학, 화법, 언어와 매체를 합쳐 하나의 시험으로 진행됩니다.
- 수학도 대수, 미적분 1, 확률과 통계를 모두 포함한 시험이 됩니다.
- 탐구 영역은 기존의 사회/과학 선택과목 대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바뀝니다.
※ 수능 난이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, 그만큼 다른 부분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.
지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이 수능에서 그대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, 고등학교 입학 후 초반의 학습이 매우 중요해집니다. 탐구 과목의 경우 어려운 심화 내용이 줄어들어 준비하기는 쉬워지지만, 변별력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.
3. 대학이 입시의 키를 쥐게 된다
- 내신과 수능 성적이 모두 비슷해질 경우, 대학은 다른 요소로 학생을 평가하게 됩니다.
- 이 때문에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시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.
- 또한 생활기록부(세특), 면접, 비교과 활동 등도 평가 요소로 비중이 커질 수 있습니다.
- 정시(수능 중심 전형)에서도 내신이나 세특 기록을 참고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
2028 대입제도 개편 핵심 요약
※ 결국 내신, 수능뿐만 아니라 학생의 태도, 활동, 기록까지 모든 것이 평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을 바탕으로 학생을 판단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.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면, 실제로 어떤 과목을 선택했고, 어떤 태도로 공부했는지를 더 자세히 보겠다는 뜻이죠.
FAQ
- Q. 5등급 상대평가는 내신 부담을 줄이는 건가요?
A. 보기에는 쉬워졌지만, 상대평가라서 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. - Q. 수능 선택과목이 없어진다는데, 변별력은 어떻게 되나요?
A. 심화과목이 빠지면서 난이도는 낮아지지만, 변별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식이 논의되고 있습니다. - Q. 중학생 학부모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?
A. 과목 선택 전략과 세특 관리가 핵심입니다. 고교학점제에 맞춰 어떤 과목을 택할지 잘 고민해야 합니다. - Q. 내신, 수능 외에 중요한 요소는?
A. 세특 기록, 진로활동, 자기 주도성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참고 링크/문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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